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불후의 명곡 울산 특집, 결국 녹화 연기…

by Miku_ 2025. 7. 21.

 

 

불후의 명곡 울산 특집, 결국 녹화 연기…라인업 화려했는데 아쉽다

지난 주말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방송 소식이 있었다. 바로 KBS2 ‘불후의 명곡 –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야외로 진행되는 대규모 무대였기에 지역민뿐 아니라 록 음악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녹화는 전격 연기되었다.

 

불후의 명곡 울산 특집

녹화 예정이었던 현장 분위기

원래 이 행사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여름 야외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이라는 점에서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무대였다.

출연진 또한 화려했다. 전인권밴드, 김창완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소란, 잔나비, 루시, 터치드 등 국내 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무대 구성도 다양한 록 장르와 감성을 아우르는 구성이 예고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기대가 상당히 높았다.

홍수로 인해 녹화 전격 연기

하지만 당일 오전 울산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며 상황이 급변했다. 태화강 일대 둔치에 홍수경보가 발령되고 침수가 발생하면서, 결국 제작진은 관객과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녹화를 취소했다.

KBS 측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와 홍수로 인해 현장 상황이 급박하게 바뀌었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녹화를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시는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작진은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새로운 녹화 일정을 마련해 공지할 계획이다.

기존 방송 예정일 및 향후 일정

당초 방송은 7월 26일과 8월 2일, 두 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녹화가 연기됨에 따라 방송 일정 역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시청 예정이라면 KBS 공식 홈페이지나 불후의 명곡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신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녹화는 연기되었지만,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무대 구성이 일부 소개되었다. 울산의 야경과 함께하는 밴드 무대의 모습은 그 자체로 록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요약 정리

항목 내용
행사명 불후의 명곡 – 록 페스티벌 in 울산
녹화 장소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녹화 예정일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녹화 상태 홍수 피해로 인해 연기
예정 방송일 7월 26일, 8월 2일 (변경 가능성 있음)
출연진 전인권, 김창완밴드, 서문탁, FT아일랜드, 체리필터, 잔나비 등

불후의 명곡 울산 특집

 

마무리하며

이번 울산 특집은 단순한 방송을 넘어 울산의 문화와 음악을 알리는 기회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날씨라는 변수 앞에서 계획이 어긋났지만,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향후 일정에서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일정이 확정되면 반드시 다시 소개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꾸준히 확인해두자.